1998 – First Paid Experience

처음으로, 좋아하는 일의 대가를 받다.

1998년 여름, PC통신 하이텔 음향 엔지니어 동호회를 통해 서울 용산구의 한 고등학교 축제의 외주 음향 엔지니어 업무를 수행하며 ‘도와주는’ 것을 넘어, 대가를 받고 책임을 지는 엔지니어의 길에 들어서다.